롯데GRS·아성다이소·농심·풀무원, “산불 피해 복구에 도움 되길”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역대 최악의 국내 산불 주불이 진화되었지만,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한 유통업계의 선행은 계속되고 있다.
[사진=롯데GRS]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경북 산불 피해 지역의 소방서와 산불 이재민을 위한 구호식품을 전달했다.
롯데리아는 최근 대규모 산불 진화에 고군분투 중인 소방관들의 노고를 위해 인근 지역 가맹점과 함께 식사 가능한 버거 메뉴와 음료를 준비했다. 준비한 메뉴는 △안동소방서, △의성소방서, △영덕소방서를 통해 각각 전했다.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안동, 구미, 영덕에 위치한 7개 매장에서 햄버거 제조 및 음료 지원에 동참했다. 이재민 대피소로 운영 중인 안동 실내 체육관에는 엔제리너스 커피와 도넛 트럭을 활용해 도넛을 추가 지원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산불 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소방관의 노고와 빠른 진화에 도움을 드리고자 작게나마 식사를 위한 버거와 음료를 각 소방서에 전달했다”며 “하루 속히 복구와 함께 안정된 일상을 되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성다이소가 경상도 및 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0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구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며, 산불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사상 최악의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고 모든 분이 일상을 되찾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농심은 역대 최대의 피해가 발생한 해당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피해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억 원을 기부한다고 31일 밝혔다. 또 경북지역 이재민을 위해 라면과 생수 6만개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농심은 지난주 산불 진화 인력과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재난구호물품 12만개(이머전시푸드팩 6000세트)를 2차에 걸쳐 지원한 바 있다. 농심이 이번 경상권 산불에 지원한 구호물품은 총 18만개이며, 기부금과 합쳐 총 5억 원에 이른다.
김보규 농심 경영기획실장 상무는 “농심은 재난구호에서 피해복구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며 “산림과 민가, 시설 복구를 위해 물품과 인력을 추가적으로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풀무원은 최근 경남 산청군 지리산 일대와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풀무원은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를 통해 지리산 산불 진화 작업에 헌신하는 대원들과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직원들에게 풀무원식품의 간편식 및 음료, 풀무원건강생활의 건강식품 등 긴급 구호 물품 2만5000여 개를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재난 현장에서 즉각적인 식사와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간편식(반듯한식 대파양지육개장, 고칼슘꼬마약과, 고단백에너지바 등)과 음료(잇츠 프로틴, 풀스키친 스트로베리라떼, 해가득사과주스 등), 건강식품(파이토 프로틴 볼, 레몬 생강차, 홍삼음료 진효원 등)으로 구성했다.
앞서 풀무원은 경북 산불 피해 지역에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풀무원샘물 500ml 3만500여 병을 지원했다.
오경석 풀무원 지속가능경영담당 상무는 “진화 작업에 헌신하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풀무원의 작은 정성이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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