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기견 후원 회화전 '열흘 안에…' 개최
    ▲ [사진=디티코]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유기견 후원 전시 ‘열흘 안에…가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동물자유연대와 D.T.CO(디티코)가 함께하는 유기견 후원 전시이며, 강아지를 주제로 3인의 초대작가 김연석, 이솔, 진현수 작가의 작품을 오는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명동 커먼플레이스 에서 전시한다. 작품판매 수익금의 일부와 문화상품 판매수익금은 동물 자유연대 후원 기금으로 쓰인다.전시회 제목으로도 선정된 ‘열흘 안에’는 유기 견이 보호소에 들어온 후, 안락사 되기까지의 기한이다. 동물 보호 단체들은 제도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지만, 서울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신고된 유기견 수가 1만 5229마리에 이르는 반면, 분양은 4161마리에 그치고 1830마리 정도만이 주인의 품으로 돌아가는 것이 현실이다.
    • 예술문화 > 공연,전시
    2013-01-22
  • 박신혜 대세 인증, '소노비' 모델되다!
    ▲ [사진=4HIM]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배우 박신혜가 캐릭터 브랜드 '소노비'의 모델로 낙점됐다.박신혜의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신혜는 최근 '소노비'와 S/S 모델 계약을 맺고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광고 촬영을 마쳤다. 인기리에 방영중인 tvN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에 힘입어 박신혜는 향후 젊은이들의 창조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표현하는 소노비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되는 모델로 대활약하게 된다. 광고 촬영에 임한 박신혜는 러블리 걸로 변신, 여성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컨셉트의 '소노비' 13 S/S 신제품들과 함께 유쾌하게 촬영을 마쳤다. 김영준 포토그래퍼와의 환상적인 호흡은 물론 장시간 이어지는 화보촬영에도 박신혜 특유의 사랑스러운 표정과 포즈는 지치지 않아 현장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박신혜는 신제품 가방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다양하게 매치해보며 스타일링에도 참여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이웃집 꽃미남’에 출연중인 박신혜는 상처를 안고 스스로 세상과 단절한 채 살아가는 도심 속 라푼젤 '고독미' 역으로 사랑받고 있다. 또한 개봉을 앞둔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는 7번방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선물' 같은 캐릭터로, 소지섭의 뮤직비디오에서는 소지섭과 유승호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계속해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 문화예술 > 대중문화
    2013-01-22
  • 각 국의 대표 곡 선보이는 목포시향 신년음악회 ‘NATION’
    ▲ [사진=목포시청]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목포시립교향악단이 'NATION(민족)'이라는 주제로 2013년 신년음악회를 선보인다.이번 신년음악회는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되며 ‘NATION(민족)’이란 주제에 맞게 각 나라의 대표 작곡가의 곡으로 꾸며진다. 첫 무대는 러시아의 작곡가 글린카의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으로 시작된다. 이 곡은 용사 루슬란이 많은 역경과 싸우면서 타국으로 끌려간 류드밀라를 구해낸다는 줄거리가 경쾌한 선율과 함께 밝은 분위기를 풍기며 러시아 민속음악의 특징이 곳곳에 사용되고 있다. 트럼펫 연주자 성재창의 협연으로 '베니스의 사육제' 가 연주된다. 이 곡은 프랑스 작곡가인 아르방의 곡으로 트럼펫 연주자의 기량을 최대한으로 끌어내는 곡으로 트럼펫의 화려한 기교를 볼 수 있다. 이태리의 작곡가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 중 제2막에 나오는 아리아 '어떤 개인 날'도 선보인다. 이 곡은 프랑스 마르세유 오페라단 정단원이며 2012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을 수상한 소프라노 강혜명이 노래한다. 남편이 고국인 미국으로 돌아간 지 3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자 남편을 그리워하며 부르는 애절한 아리아로 유명하다. 한국 창작 음악계를 대표하는 작곡가 이영조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아리랑 축전'이 연주된다. 이 곡은 우리민족의 삶의 애환이 담긴 우리의 민요 '아리랑'을 오케스트라의 화려한 연주에 맞게 색다르게 편곡한 곡이다. 이어 일본의 대표 작곡가 겸 지휘자인 유조 토야마의 '오케스트라 광시곡'도 관객을 찾는다. 이 곡은 일본 고유의 리듬과 멜로디를 느낄 수 있다. 마지막 무대는 핀란드의 대표적인 작곡가 얀 시벨리우스의 교향시 '핀란디아'를 연주한다. 이 곡은 핀란드의 자연을 연상시키고 핀란드 민중들의 투쟁정신을 고취하는 음악으로 시벨리우스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이며 2013 신년음악회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하게 될 것이다. 진윤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신년음악회의 주제인 'NATION'을 통해 세계 각국의 음악과 여러 민족의 다양한 문화를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선곡했다"며 "새해에도 클래식 애호가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를 통해 시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예술문화 > 공연,전시
    2013-01-22
  • 소리극 '사통팔달 최팔달, 정조를 만나다' 첫 선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민요소리극 '사통팔달 최팔달, 정조를 만나다'가 경기도에서 첫 선을 보인다.화성박물관과 (사)아리수가 공동기획한 소리극 '사통팔달 최팔달, 정조를 만나다'가 내달 1일과 2일 양일간 경기도 문화의 전당 아늑한 소극장에서 열린다.이번 소리극은 수원화성의 축조과정을 소재로 한 민요소리극이다. 민요소리극의 형식과 전문연기자들이 빚어내는 움직임은 화성을 소재로 한 그동안의 공연들과는 차원이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전통소리에 극적 이야기를 접목하는 한편, 남도소리, 경기소리를 전공한 전문소리꾼, 전문 뮤지컬배우, 연극배우들이 출연해 작품의 질을 높여 한국 전통공연예술계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연출은 극단 '낭만유랑단'의 대표 송경화 씨가 맡았다. 국악방송 '국악이 좋아요' 진행자인 판소리꾼 이상화, 극단 '목화'의 개성 배우 강현식, 타악뮤지컬 '야단법석'의 연희광대 이해일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출연한다. 이들의 만남만으로도 이번 소리극의 완성도를 짐작할 수 있다.
    • 예술문화 > 공연,전시
    2013-01-22
  • ‘관현악, 춤을 추다!’ 광양서 신나는 국악세계 펼쳐져
    ▲ [사진=광양시청]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광양에서 다시 한 번 신나는 국악세계가 펼쳐진다.지난해 ‘춤추는 관현악’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광양시립국악단이 오는 31일 백운아트홀에서 ‘다시 보는 감동-관현악, 춤을 추다!’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관현악, 춤을 추다!’는 지난해 제5회 정기연주회에 선보였던 ‘춤추는 관현악’에 대한 많은 시민들의 앵콜 요청이 쇄도하면서 기획되었다. 이러한 열성적인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단원들은 더욱 많은 노력을 쏟았다. 특히 기발한 국악 연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광양시립국악단원이 기존의 공연 형식에서 벗어나서 스테이지(stage)와 오디토리움(auditorium)이 결합된 아고라(agora) 방식으로 무대를 펼치는 모습은 금번 음악회의 하이라이트이다.‘다시 보는 감동 - 관현악, 춤을 추다!’ 공연은 총 5막으로 준비하였으며, 1막은 어부들의 풍어를 기원한 서도민요 '배치기'를 연주하고 2막은 현대적 이미지로 편곡한 남도민요 '강강술래'를 들려줄 예정이며 3막은 자식의 모성애를 담은 '어머니'와 밝은 삶을 표현한 '희망의 21C'라는 곡을 노래한다. 또한 메인무대인 4막 'Step It'과 5막 'Final'은 연주자들이 과감히 악보를 치우고 악기와 어울려 뮤지컬과 연극이 접목된 형식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신년음악회를 통해 일상생활에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국악의 멋으로 삶의 활력을 선물하고자 한다"라며 "많은 관람객들이 와서 우리 음악의 진면목을 생생하게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예술
    2013-01-22
  • 뮤지컬 ‘구름빵’, 객석 나눔 ‘사랑의 밀알’ 행사
    ▲ [사진=뮤지컬구름빵]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대한민국 대표 가족뮤지컬로 자리매김한 뮤지컬 ‘구름빵’이 결손가정어린이 후원단체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객석 나눔을 펼치기로 체결하였다.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구름빵-주크박스 플라잉 어드벤처’에 결손가정 어린이를 최대 300명까지 초대하는 것. 최근 아들 지명 군의 돌잔치 기부를 통해 사랑나눔을 실천한 이석준, 추상미 부부는 이번에는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나서 결손가정어린이와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공연관람의 시간을 갖게 된다. 이석준, 추상미 부부는 문화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결손가정의 아이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생애 첫 뮤지컬 관람과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전하고 있다. ‘사랑의 밀알’ 행사는 일회성이 아닌 소극장 버전인 ‘구름빵 픽처플레이’ ‘구름빵 동요콘서트’  ‘구름빵 영어뮤지컬 CloudBread in PlayGround’ 등에도 확장하여 지속적인 후원에 동참할 예정이다.한편 순수창작가족뮤지컬 ‘구름빵’은 악당과 싸워 이기는 액션이 아닌 가족의 사랑을 중심소재로 하여 하늘을 날으는 상상력의 실현까지 감성과 화려함 모두를 갖추고 있다.
    • 예술문화 > 공연,전시
    2013-01-22
  •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릴레이전 ‘반 허공’ ‘란’ 개최
    ▲ [사진=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는 제6기 입주작가 ‘아티스트 릴레이 전시회’를 오는 24일부터 2월 6일까지 개최한다.입주작가 릴레이전시는 그간 작가들의 입주기간에 제작된 작품들을 중심으로 스튜디오와 외부에서 진행된 전시 및 개별프로젝트 등을 정리하여 전후 작가의 향방을 보여주는 전시회이며, 이번 전시는 박광수, 최현석 작가 전시로 15, 16번째 아티스트 릴레이전이다. 박광수 작가는 ‘반 허공’이란 제목으로 지난 개인전 ‘Man on pillow’의 연장인 꿈에 대한 이야기이다. 얼마 전 꿈과 현실이 뒤바뀐 듯한 경험이 작업의 시작이 됐으며, 순서도 없고 이유도 없는 비약적인 상황들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물리적인 현실에서 비껴나간 의식의 틈을 공상이라는 불확정적인 형식을 통해 메워가고 있고, 구체적인 시작도 끝도 없는 ‘꿈’이라는 작업의 배경은 타인과 공유하기 힘든 단편적인 조각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 세계의 너머에 있는, 존재하지 않는 어떤 것을 드러내는 실마리가 되며, 현실에서 쉽게 사라져 버리고 마는 상념과 대상을 마주하는 찰나를 간절하게 표현하고자 했다. 최현석 작가는 ‘란(亂)’이라는 테제로 본 전시를 개최하게 되며, 현대사회를 살기위해 작가는 정신(생각) 그리고 삶, 더 나아가 사회가 어지럽게 혼탁하다 느끼고 있고, 그리하여 지금을 ‘亂(어지러울 란)’ 외자로 정의해 보았다. ‘란(亂)’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임진왜란(壬辰倭亂), 병자호란(丙子胡亂)의 끝에 쓰인 한자어로 ‘난(亂)’이라고도 불리며, 이렇듯 란(亂)은 국가적 위기나 불안한 현실처럼 좋지 않은 상황일 때 주로 쓰이는 한자어다. 현재 직면하고 있는 현실의 어지러움은 무엇에서부터 오는 것인가? 라는 물음을 파헤치고 싶은 작가는 작업으로 전환하여 표현하게 된다. 전시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열린다.  
    • 예술문화 > 공연,전시
    2013-01-22
  • 베르나르트 하이팅크, 36년 만의 내한 ‘런던 심포니 공연’
    ▲ [사진=빈체로]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음악제국 영국의 No.1 오케스트라 런던 심포니(LSO)가 내달 통산 8번째 내한 공연을 갖는다. 지난 해 2월 내한공연에서 수석 지휘자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마련한 프리미엄 레퍼토리로 한국의 클래식 팬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던 LSO는 여세를 몰아 다시 한번 한국을 찾는다. 명실상부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 로열 콘세르트허바우를 27년 동안 감동했던 명장 베르나르트 하이팅크가 무려 36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아 LSO의 지휘봉을 잡는다.회심의 레퍼토리 베토벤 교향곡 7번과 브루크너 교향곡 9번이 준비됐다. 유연성을 최고의 무기로 하는 런던 심포니가 하이팅크를 만나 중후한 브리티시 사운드를 머금는 순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 협연에는 포르투갈이 사랑하는 최고의 모차르트 스페셜리스트 마리아 주앙 피르스가 1996년 샤이 & 로열 콘세르트허바우와 내한한 이후 17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테크닉이 화려한 레퍼토리 대신 모차르트, 슈만, 쇼팽. 베토벤등 등 고전적이고 정화된 레퍼토리에 천착해온 피르스는 심장 수술을 받고 다시 건강을 되찾아 제2의 음악 인생을 꽃피우고 있다. 런던 심포니는 100년 전통의 정확한 합주력과 현대적인 화려함이 공존하는 정상의 교향악단이다. 2008년 그라모폰지 선정 세계 오케스트라 랭킹에서 콘세르트허바우, 베를린 필, 빈 필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많은 레코딩 작업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자체 레이블인 ‘LSO LIVE’를 운영 중이다. 영화음악, 게임음악 제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재정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공연은 내달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며 브리튼 28일에는 ‘네 개의 바다’ 간주곡,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17번, 베토벤 교향곡 7번. 1일에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2번, 브루크너 교향곡 9번을 선보인다. 문의:(02)599.5743
    • 예술문화 > 공연,전시
    2013-01-22
  • 초연 3년 만에 다시 돌아온 연극 ‘에이미’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2010년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선보여 사랑을 받은 연극 ‘에이미’가 돌아온다.초연당시 작품은 물론 배우들의 연기로 찬사를 받은 연극‘에이미’가 3년 만에 명동예술극장 무대에서 다시 관객과 만난다. ‘에이미’는 주인공 에이미가 남자친구 도미닉과 함게 엄마 에스메에게 찾아가며 시작한다. 연극배우인 에스메는 처음부터 싸구려 비평가 도미닉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6년 후, 에이미와 결혼생활을 이어가며 나름 성공한 언론인이 된 도미닉과 여전히 예전 삶의 방식을 고집하는 에스메는 서로를 불편해 하고, 그들의 미묘한 갈등은 점차 증폭되는 과정을 통해 동시대의 현실과 문제인식을 드라마로 풀어내고 이야기한다.특히 이번 공연은 초연을 통해 ‘히서연극상’과 ‘대한민국연극대상-연기상’을 수상한 여배우 윤소정과 이호재, 백수련, 서은경 등 초연 배우와 함께 정승길이 새로이 합류해 다시 한 번 빛나는 앙상블을 만들어 낼 계획이다.공연은 내달 15일부터 3월 10일까지 명동예술의 극장에서 열린다.
    • 예술문화 > 공연,전시
    2013-01-22
  • 문화재청, ‘현장에서 만난 문화재 이야기’ 2집 발간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문화재청은 문화재 수리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다양한 문화재 정보를 담은 ‘현장에서 만난 문화재 이야기’ 2집을 발간하였다. 지난해 4월 처음 발간한 이후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내용을 담아 펴낸 두 번째 책자로, 문화재 기법과 양식, 문화재 보존을 위한 기술·공법 등 국내외 문화재 현장 속 이야기와 함께 수리 관련 법령, 문화재 관련 용어 등을 해설 수록하였다. 또한 문화재 일선 현장의 문화재수리기술자와 수리기능자, 수리업체 현황 등도 함께 실었다. 문화재청 직원들과 관계 전문가들의 직접적인 경험을 글로 담아서 문화재 수리 현장의 살아있는 정보가 관련 업무 종사자나 관심을 지닌 이들에게 그대로 전달되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문화재가 국민에게 더욱 가깝게 느껴지고 문화재 수리 기술력의 저변 확대와 관련 자료 축적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에 발간한 책은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행정정보-문화재도서-간행물 코너)에 전문을 게재하여 누구나 볼 수 있다.
    • 예술문화 > 종합
    2013-01-22
  • 고양문화재단, 어린이·청소년 위한 ‘스마트서비스’ 실시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올해부터 어린이·청소년 관객을 위해 공연의 재미와 감동, 교육적 의미 등을 배가시킬 수 있는 공연 전/후 서비스인 ‘스마트서비스(Smart Service)’를 시작한다. 이는 성인과 달리 공연예술 감상이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공연 관람 전→공연 관람→공연 관람 후’ 등 모든 과정을 총체적으로 고려하여 접근한 서비스다.또한 지역 문화재단이 양질의 공연을 공급하는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고양시의 인구구성에서 특히 큰 비중을 차지하는 어린이와 청소년 등 지역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더욱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서비스는 단순히 입장 가능한 연령만을 알려주던 기존의 입장연령 표기에서 벗어나 각 공연에 가장 적합한 연령을 구체적으로 표시하고, 그 적정연령 안에서도 연령별로 중점을 두고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를 안내하는 ‘공연 전(Before) 서비스’가 있다. 아울러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들이 자신들이 보았던 공연에 대한 느낌을 다양한 형태로 되새겨 볼 수 있도록 부모나 교사가 손쉽게 시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소개하는 ‘공연 후(After) 서비스’도 실시된다.스마트서비스는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gy.or.kr)를 통해 제공되며, 내달 21일부터 24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열리는 오감뮤지컬 ‘고추장 떡볶이’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 예술문화 > 공연,전시
    2013-01-22
  • 우리아이의 안전을 책임진다! 뮤지컬 '우당탕탕 아이쿠'
    ▲ [사진=(주)랑]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질 뮤지컬 ‘우당탕탕 아이쿠’가 ‘2탄’으로 다시 한 번 관객을 찾는다.뮤지컬 ‘우당탕탕 아이쿠’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안전수칙을 알려주고, 인지할 수 있게 함으로써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기위해 기획되었다.안전벨트의 중요성과 바른 착용법, 아이들에게는 오히려 위험할 수 있는 에어백 때문에 자동차 뒷좌석에 앉는 것이 좋다는 등 안전한 자동차 승차법을 알려준다.더불어 가정내에서 물건들을 만질 땐 조심해야 하며, 각종 세제나 화장품 등을 함부로 가지고 놀거나 먹으면 위험할 수 있다는 내용을 전하고 있어 유익함을 더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 공연에서 스토리를 더욱 보완해 탄탄한 구성을 자랑하며, 관객참여부분도 늘렸다. 어린이 관객들과 함께 하는 OX 퀴즈타임, 악당을 물리치기 위해 객석에서 무대까지 공을 굴리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한편 이번 공연은 EBS에서 방영중인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제작된 뮤지컬로 2011년 1탄 ‘유괴예방법’편을 처음 선보인 바 있으며, 지난 해 7월 2탄을 선보여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개막기념 40% 할인, 겨울방학기념 3인 패키지, 지난 우당탕탕 아이쿠 공연티켓소지자 50% 할인 등 다양한 할인을 제공하고 있어,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가족들의 공연나들이가 될 것이다. 공연은 3월 31일까지 CGV신한카드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1666-8662
    • 예술문화 > 공연,전시
    2013-01-21
  • '금난새의 실내악 갈라 콘서트' 개최
    ▲ [사진=유라시안 필]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지휘자 금난새의 재치 있는 해설과 함께하는 ‘금난새의 실내악 갈라 콘서트’가 내달 2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 홀에서 펼쳐진다.이번 콘서트는 다채롭고 개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실내악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으며 클라리넷-마이클 콜린스, 플루트-필리파 데이비스, 듀오 케미, 엠피온 스트링 콰르텟, 피터 오브차로프 등 유명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제 9회 제주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하는 이 공연에서는 페스티벌의 모든 연주자들의 출연하여 하일라이트 프로그램을 연주한다. 지휘자 금난새의 재치 있는 해설과 함께 페스티벌의 주옥 같은 실내악 레퍼토리를 만날 수 있다.
    • 예술문화 > 공연,전시
    2013-01-21
  • 김동률 앵콜 콘서트 '감사' 막 내려…"현재진행형 뮤지션되겠다"
    ▲ [사진=뮤직팜]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뮤지션 김동률의 앵콜 2012 김동률 콘서트 ‘감사’가 성공리에 마쳤다.지난 17일 부터 19일까지 3일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앵콜 2012 김동률 콘서트 ‘감사’는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9,000여 관객이 운집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김동률은 지난 9월 중순부터 전국 투어 공연에 돌입해 부산을 시작으로 대전, 서울, 성남, 전주, 일산, 대구 공연을 차례로 매진시킨 바 있다.이번 공연을 통해 김동률은 자신의 히트곡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취중진담' '기억의 습작'을 비롯해 전람회, 카니발, 베란다프로젝트는 물론 자신의 개인 앨범에 수록된 주옥같은 곡리스트로 전국의 팬들을 열광시켰다. 팬들과 공연스태프들에게 완벽주의자로 불릴 만큼 자신의 무대에 엄격한 김동률은 오케스트라, 밴드, 브라스, 코러스 등 40여 명의 국내 정상의 연주자들과 결합하여 더욱 풍성해진 하모니로 관객의 가슴을 울렸다.이날 앵콜 마지막 무대가 열리자 관객들은 준비해온 촛불 전구를 점등해 장관을 연출했고 김동률을 끝내 눈시울 붉혔다. 김동률은 “현재진행형의 뮤지션으로 음악행보를 하겠다”는 소신과 아울러 “팬들과 동반자의 관계로 음악에 매진하겠다”고 밝혀 팬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 문화예술 > 대중문화
    2013-01-21
  • 바움 챔버 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 ‘First story’ 개최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바움 챔버 오케스트라가 ‘First story(퍼스트 스토리)’ 창단연주회로 관객에게 인사드린다.약 20명으로 구성된 ‘바움 챔버 오케스트라’는 음악을 사랑하고 재능을 나누고자 창단되었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멀리 있는 사람들보다 가까운 지역 주민을 먼저 돌아보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음악을 통해 사랑을 나누며 참 기쁨과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첫 화음을 준비한다. 첫 시작을 지역주민들과 가까운 공간에서 음악을 함께하는 바움챔버오케스트라! 지역의 새로운 클래식 바람을 불어넣을 오케스트라로 눈여겨볼 만하다. 바움 챔버 오케스트라 지휘를 맡고 있는 이용진은 클라리네티스트로 독일로 유학하여 뉘른베르크 국립음대에서 음악석사(Diplom) 과정과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유럽 유수의 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면서 국내 무대에도 복귀하여 여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 경험을 바탕으로 바움 챔버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 지속적인 활동을 기대한다.이번 공연은 생상의 죽음의 무도로 1부 무대를 열어 국·내외 유명 연주자 바이올리니스트 이나형, 플루티스트 권예원, 첼리스트 한미성, 피아니스트 노성희가 함께 무대를 만들어가며 영화ost 모음곡, 스트링·윈드 앙상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부가 소개된다. 연주회는 오는 31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열린다.
    • 예술문화 > 공연,전시
    201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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