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기자 입력 : 2024.02.02 14:30 ㅣ 수정 : 2024.02.02 14:30
기존 경영자문위원회에 안전 분야 및 주요 사업 자문위원까지 영역 확대 AI 기반 디지털 전환 가속화‧수요자 맞춤형 직업능력개발‧외국인력도입 혁신
한국산업인력공단 ‘HRDK 안전경영자문위원회’가 기존 경영자문위원회에 안전 분야 및 주요 사업 자문위원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사진= 프리픽]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HRDK안전경영자문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변화와 혁신을 위한 전사 확대경영회의를 2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한다.
‘HRDK 안전경영자문위원회’는 기존 경영자문위원회에 안전 분야 및 주요 사업 자문위원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총 13명의 분야별 전문가는 전사 확대경영회의, 임직원 참여 포럼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사업 현장에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HRDK안전경영자문위원회’와 공단 모든 관리자가 함께 이사장의 경영방침인 3S를 기반으로 혁신 실행력 확보를 위한 세부 추진전략을 논의한다. 3S는 ‘간편하고(Simple)’, ‘스마트하며(Smart)’, ‘지속가능한(Sustainable)’의 줄임말이다.
혁신방안은 △AI 기반 출제체계 및 채점시스템 구축 등 디지털 전환 가속화 △수요자 맞춤형 직업능력개발 △산업현장 빈 일자리 해소를 위한 외국인력 도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우영 이사장은 “HRDK안전경영자문위원회 신설을 통해 조직의 역량을 결집할 것이다”며 “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을 달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