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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건영, ‘신확장 로제비앙 메가시티’ 4월 분양
김성현 기자
입력 : 2025.03.24 09:25
ㅣ 수정 : 2025.03.24 09:25
전용 59~84㎡ 31개동, 2740가구 규모
구미시 최대 주거단지에 걸맞는 커뮤니티
2차전지·반도체 입주로 직주근접 양호
[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커뮤니티 시설이 아파트 선택의 중요한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들어 커뮤니티 시설은 입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요소로 자리 잡으며,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분양하는 아파트마다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복합 생활 공간을 강조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분양 시장에서도 커뮤니티 시설의 종류와 수준이 뛰어난 단지들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7월 경기 성남시 수정구에서 단지 내 수영장과 사우나 등을 갖춰 분양된 '산성역 헤리스톤' 은 1순위 평균 30.5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정당계약 7일만에 완판됐다.
부동산 전문가는 “커뮤니티 시설의 수준에 따라 주거 선호도의 격차가 뚜렷해지고 있다” 며 “높은 주거 만족도에 수요가 쏠리면서 아파트 가격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밝혔다.
이런 가운데 ㈜대광건영은 내달 경북 구미에서 대단지 아파트에 걸맞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갖춘 '신확장 로제비앙 메가시티’ 분양에 나선다.
'신확장 로제비앙 메가시티’는 구미에서 인기높은 확장단지 앞, 구미 하이테크밸리 A-10블록에 지하 4층~지상 26층 전용면적 59~84㎡ 31개동 총 27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구미시 최대 주거단지에 걸맞게 25m 4개 레인 규모의 대형 수영장을 비롯해 △유아풀장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대형 다목적 체육관 △피트니스센터 △GX룸 △게스트하우스 △공유주방 △대형 북카페 △스터디 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공공지원 민간 임대아파트인 '신확장 로제비앙 메가시티’ 는 올전세형으로 월 임대료 없이 최대 10년간 임대가 보장되며, 2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할 수 있다.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임대보증금을 100% 보증하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다. 임차기간 내에는 취득세 △재산세 등 세금 부담이 없으며, 주택수에서도 제외된다. 19세 이상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임차권 전매도 자유롭다.
입지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중심상업지구와 공원, 유치원, 동곡초(가칭), 중학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산동중 산동고도 가깝고, 인근에 농협하나로마트와 골프존카운티 구미·선산 등 생활문화시설들도 두루 갖춰져 있다. 또 구미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확장단지에 인접해 있어 현재 조성중인 적동지구, 인덕지구와 함께 새로운 주거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교통 환경으로는 구미IC 및 남구미IC △25번 국도 △33번 국도 △하이테크밸리 진입로 (2공구) △구포~생곡 국도 등을 이용해 각지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 발표 예정인 구미~군위 고속도로와 하이테크밸리 진입로 (1공구) △동구미IC도 단지 인근에 개설될 계획이다.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김천~신공항~의성 철도 (계획)도 추진 중이다.
'신확장 로제비앙 메가시티’ 는 LG-HY BCM를 비롯해 △원익큐앤씨 △월덱스 △피엔티 등 2차전지 및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하이테크밸리(5공단) 내 조성돼 직주근접성도 양호하다.
주택전시관은 경북 구미시 신평동에 마련된다. 관심고객등록 이벤트가 오픈 일까지 진행되며, 오픈 이후 C사 명품백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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