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2 생활경제] KGC인삼공사, 신라면세점과 건강식품 확장...롯데칠성음료, FC서울과 공식 스폰서십 체결

서민지 기자 입력 : 2025.04.15 08:20 ㅣ 수정 : 2025.04.15 08:20

정관장, 건기식 신제품 출시·맞춤형 마케팅 협업
롯데칠성음료, FC 서울 홈구장에 '크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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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KGC인삼공사가 신라면세점과 협업해 정관장을 알린다. 롯데칠성음료는 FC 서울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크러시'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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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규 KGC인삼공사 마케팅본부장(왼쪽)과 김준환 호텔신라 TR부문장(오른쪽)이 지난 10일 서울 중구 장충동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GC인삼공사]

 

14일 KGC인삼공사 정관장은 신라면세점과 건강기능식품 시장 확장을 위한 맞춤형 상품과 마케팅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서우 중구 장충동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관련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신제품 공동 기획 및 출시 △내·외국인 관광객 대상 맞춤형 마케팅 △해외 신규 채널 개발 등 총 3가지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정관장은 신라면세점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과 해외로 출국하는 내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삼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실제 정관장은 지난 3월 미국에서 열린 '2025 NPEW(Natural Product Expo West)'에서 인삼의 유익한 효과를 과학적으로 증명한 공로를 인정받아 '타일러상'을 수상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신라면세점과의 협력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정관장을 알리고 매출 증진을 위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장 내 소비자 수요에 맞춰 차별화된 연구개발과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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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의 맥주 브랜드 '크러시'가 국내 프로 축구단 'FC 서울'과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이날 롯데칠성음료는 맥주 브랜드 '크러시'가 국내 프로 축구단 'FC 서울'과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FC 서울 홈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스카이펍·스카이박스·VIP박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크러시'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구장 앞 광장에서는 '크러시' 생맥주 라운지와 응원존을 운영한다. 생맥주 라운지는 부스 공간을 전년 대비 50% 확대해 편리하게 '크러시'를 구매할 수 있다. 응원존에선 축구팬을 대상으로 스티커를 제공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6월 말 '크러시데이'를 통해 FC 서울 선수들의 참여형 행사를 진행하고 소비자 체험 요소를 확대할 방침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FC 서울의 경기장을 찾는 축구팬에게 '크러시'를 알리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한국 축구의 인기와 스포츠 열기에 힘입어 '크러시'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소비자 참여형 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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