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UNDP, '제너레이션17' 프로젝트 새로운 청년 리더 선정

전소영 기자 입력 : 2025.04.15 11:08 ㅣ 수정 : 2025.04.15 11:08

20년부터 '제너레이션17' 운영…청년과 사회 문제 해결 앞장
해양 보호·기후 환경·양질의 교육 등 다양한 분야 인재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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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15일 유엔개발계획(UNDP)이 협력해 운영하고 있는 '제너레이션17 (Generation17)' 프로그램에 5명의 청년 리더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진 = 삼성전자]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삼성전자와 함께 사회 문제 해결아 앞장설 청년 리더가 새롭게 합류했다.

 

삼성전자는 15일 유엔개발계획(UNDP)이 협력해 운영하고 있는 '제너레이션17 (Generation17)' 프로그램에 5명의 청년 리더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너레이션17은 삼성전자가 유엔개발계획(UNDP)과 함께 UN이 채택한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하 글로벌 골즈)'를 2030년까지 달성하고자 변화를 주도하는 청년 활동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0년 제너레이션17 출범 이후 삼성전자와 유엔개발계획은 아시아·아프리카·유럽·라틴아메리카·중동·북미 등 전 세계의 청년 리더를 지원하며 17개의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해 왔다.

 

삼성전자는 청년 리더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원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최신 갤럭시 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킹, 멘토링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합류한 청년 리더에는 해양·기후 보호 활동가, 성평등 관점에서 기후 정의를 옹호하는 청년 조직 설립자, 전자폐기물을 활용한 친환경 교육 키트 개발 스타트업 설립자 등 해양 보호·기후 환경·양질의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물들로 선정됐다. 

 

더욱 공정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삼성의 지속적인 헌신을 반영해 △해양 보호 △환경·지속가능성 △양질의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방점을 뒀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 부사장은 "글로벌 골즈 달성을 위한 노력에 속도를 내고 있는 지금 제너레이션17에 새로운 청년 리더를 맞이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청년 리더의 열정과 창의성, 글로벌 과제 해결에 보여주는 헌신은 그 자체로 유의미한 변화를 이끌어 내는 혁신의 정신을 구현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합류한 청년 리더들이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참여를 주도하며 지속 가능하고 공정한 세상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계속 발휘해 나가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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