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L] 오프블랙, ‘홈카페’ 열풍에 힘 입어 프리미엄티 시장 선도 중
홈카페 열풍 속 ‘차(茶)’ 즐겨 마시는 2030 타깃 프리미엄 제품 안성맞춤
[뉴스투데이 L]의 L은 Life(라이프)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한유진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마음 편히 카페를 갈 수 없는 상황이 길어지면서 ‘홈카페’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힐링’을 위해 커피 대신 차(茶)를 즐기는 사람들도 늘고 있는 가운데, 감각적인 디자인과 간편함을 동시에 즐기는 2030세대들은 간편하게 차를 우릴 수 있는 프리미엄 티백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다.
최근 영국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오프블랙’이 국내에 정식 진출했다. 최근 블랙티 2종과 함께 디카페인 허브티 4종을 출시한 오프블랙은 ‘하루를 위한 티’라는 컨셉으로 소비자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취향대로 골라 마실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 또한 집에서 카페분위기를 즐기려는 ‘밀레니얼 집콕세대’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아침에 마시기 좋은 ‘퓨처 이즈 핑크’는 일반적인 얼그레이와 다르게 레몬껍질, 레몬그라스, 로즈페탈 등을 블렌딩해 한층 고급스러운 향을 즐길 수 있다.
오후에 마시기 좋은 ‘브라이튼업’은 여성들이 좋아하는 히비스커스에 베리류를 가미했다. 영국 최대 식음료 시상식인 그레이트 테이스트 어워즈(Great Taste Awards)에서 뛰어난 맛으로 별 2개를 수상하기도 했다.
하루에 지친 나를 위로해주는 컨셉의 ‘다운타임’은 루이보스 베이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잠들기 전 다운타임 한잔으로 나의 심신을 위로해줄 수 있다.
오프블랙 관계자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맛과 기능의 차를 즐길 수 있다는 점과 독특한 감성의 패키지 일러스트와 컬러가 나만의 개성을 찾는 2030 세대에게 크게 어필되는 것 같다’며 “소비자들이 오프블랙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프리미엄 차를 즐길 수 있도록 판매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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