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 뷰티 브랜드 벤튼, 지파운데이션에 취약계층 위한 6,700만 원 상당 화장품 기부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클린 뷰티 브랜드 벤튼(대표이사 이장원)은 지난 16일,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에 6,700만 원 상당의 화장품 ‘퍼먼테이션 아이크림’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로,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 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벤튼이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한 화장품은 사회복지시설과 협력해 뷰티 케어 사각지대에 놓인 미혼모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 사회공헌 담당자는 “벤튼에서 기부해 주신 화장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화장품 구입에 부담을 겪고 있는 미혼모와 취약계층에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며, “소중한 마음을 나눠주신 벤튼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벤튼 담당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화장품이 전달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벤튼은 2011년 론칭한 화장품 브랜드로 기획 단계에서부터 유해 논란 성분을 배제한다는 제품 철학을 바탕으로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 세계 약 40개국에서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포장재, 비목재 단상자를 사용하는 환경 보호 활동 ‘지구 사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위해 물품을 기부하는 등 기업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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