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전자, 동방사회복지회와 함께 소외아동 지원 위한 바자회 진행

남지완 기자 입력 : 2022.06.15 14:42 ㅣ 수정 : 2022.06.15 14:42

바자회 진행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물품 기부
수익금 전액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소외아동을 위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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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재 신일전자 마케팅사업부 수석부장(왼쪽)이 김진숙 동방사회복지회 회장에게 자선바자회 물품을 기부하고 사진촬영 하고 있다. [사진=신일전자]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는 지난 8일 동방사회복지회와 손잡고 ‘동방 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바자회 진행을 지원하고자 신일전자는 동방사회복지회에 자사 인기 여름가전(선풍기, 에어서큘레이터)과 생활/주방 가전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소외아동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신일전자는 지난 2019년부터 동방사회복지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끝전 모으기 캠페인’ 등을 비롯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의 기부 활동을 실시해 왔지만, 올해는 엔데믹 상황에 맞춰 대면 나눔활동이 재개되며 이번 바자회에 동참해 작은 힘을 보탰다.

 

이선재 마케팅사업부 수석부장은 “많은 분들이 바자회에 오셔서 자사의 제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소외아동을 도울 수 있어 일석이조의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상생경영에 앞장서며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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