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인천에서 삿포로로 향하는 LJ303편에서 초콜릿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 = 진에어]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진에어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기내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진에어는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인천에서 삿포로로 향하는 LJ303편에서 초콜릿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진에어 기내 이벤트 특화팀 ‘딜라이트 지니(Delight JINI)’ 소속 객실승무원들은 노래 공연을 펼치고, 탑승객 전원에게 초콜릿을 제공할 계획이다.
진에어는 “짧은 비행시간이지만 고객분들께 이색적인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승객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내 이벤트 특화팀 ‘딜라이트 지니’를 운영 중이다.
딜라이트 지니 객실승무원들은 매주 금요일 지정된 항공편에서 탑승객들을 위한 마술쇼, 노래 공연, 캘리그래피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선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