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티브글로벌, 지엘에스와 ‘유리엘리베이터 광고플랫폼(ELLEO)’ 협약 체결

황경숙 기자 입력 : 2019.08.05 17:03 ㅣ 수정 : 2019.08.0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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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엘레오(Elleo)’과 윤병희 대표·강인철 대표[사진제공=홀로티브글로벌]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지난 5일 ㈜홀로티브글로벌(대표 강인철)과 ㈜지엘에스(대표 윤병희)가 유리엘리베이터 광고플랫폼 ‘엘레오(ELLEO)’의 제품 마케팅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홀로티브글로벌에서 자체 기술로 개발한 엘레오는 유리 엘리베이터의 장점을 살려 광고영상 송출 중에도 승강기 내부에서 밖을 전망할 수 있는 차세대 광고플랫폼이다. 전기를 이용하여 투명과 불투명 조절이 가능한 영상용 HT Glass Front 필름과 엘리베이터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IR센서 및 전원 공급제어, 영상센서 등이 포함된 ICE System(Image Control Electronic System)을 이용한다. 미디어 아트, 정보전달, 아이덴티티 구축, 홍보 및 광고 등을 할 수 있다.

 

지난 5월 엘레오는 전북익산에 위치한 원광대 숭산기념관에 시범 설치하여 전자파 및 빛공해, 발열, 승강기 안정성 등의 테스트를 완료하였으며, 현재 대규모 상업시설 등 집객도가 높고 엘레오를 시공 및 구축할 수 있는 장소를 물색하고 있다. 이에 승강기 기술 컨설팅 전문회사인 ㈜지엘에스에서 엘레오의 영업 업무 일부를 위임하여 진행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홀로티브글로벌 강인철 대표는 “그동안 제품과 기술만으로는 중소기업이 시장 진출이 어려웠다”며, “전문 업체들과의 협약을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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